정부 당국자는 오늘
6차 남북장관급회담 무산에 따른
"남북당국간 소강상태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회담장소 문제로
남북간에 10여차례 전화통지문을 주고 받는 등
회담 연기과정에서
남북한 모두 과거 전례와는 다른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회담 재개와 관련해
당분간 소강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국제정세의 흐름과 북한의 반응,
그리고 국민정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담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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