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오늘
문화부를 방문한 한명숙 총리에게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근절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김명곤 장관은
사행성 게임장 문제를 조기차단하지 못한
문화부의 책임이 크다는 한총리 지적을 받고
게임물 등급분류와 재분류를 엄격하게 하기 위해
게임물 등급위원회를 조기 발족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게임산업법에 따른
게임물 재등급 분류시한인 내년 4월 29일까지는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해 단속하고
PC방 사행성을 제서하기 위해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게임장의 경품용 상품권은
내년 4월까지 폐지하고
경품취급 기준고시 개정과 법률개정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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