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관련 유품 만여점이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문화원은 어제
"지난달 4일 타계한 일본 역사학자
후지쓰카 아키나오가 추사 친필을 포함해
추사 관련 유품 만여 점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히고
이 가운데 친필 6점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추사 친필은
추사가 고모의 손자인 민태호에게 보낸 편지 5점과
친구 권돈인에게 보내는 편지 1점입니다.

과천문화원은 다음달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기증품 가운데 일부를 골라 특별전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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