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지원위원회>가 대통령 직속으로 꾸려지며
위원장은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가 맡게됐습니다.

청와대 정태호 대변인은 오늘
"한·미 FTA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하에 <한·미 FTA 지원위원회>를
설립, 운영하기로 했으며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가 위원장과
대통령 한·미 FTA 특보를 겸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FTA 관련 부처 장관과
경제단체장, 경제연구소장, 시민단체 인사 등으로 구성되며
향후 한·미 FTA에 대한 국민각계의 여론수렴과 함께
소모적인 국론분열상황을 조기에 불식시켜나갈 것이라고
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한·미 FTA 지원위원회> 설치 규정은
내일 열리는 제31회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