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가계대출에 대한 감독 강화 조치에 따라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별 가계대출 동향은 물론
금리와 부대 비용 동향도 점검해 은행의 추가 부담을 고객에게 전가하거나
금융기관의 수익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금리를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최근 4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부대비용을 인상한 것은 고객의 신용과 위험도를 고려해 비용부담을
차등화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