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타계한 고 신상옥 감독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9시,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대한민국 영화계 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유가족과 영화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오늘 영결식은
이장호 영화감독의 약력 소개와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추도사,
영화배우 태현실씨의 고별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상옥 감독의 대표작인
빨간 마후라의 주제곡을 추모곡으로 부르며
영화에 헌신한 고인의 삶을 회고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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