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이선화가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며
미국프로무대 생애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선화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프장에서 열린
다케후지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이로써 이선화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미국의 영건 폴라 크리머와 공동 3위에 올라
선두 오초아 선수에 3타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우승자는 내일 열리는 최종 3라운드에서 가려집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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