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연내에 배럴당 80달러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0일) 보도했습니다

저널은 수급상황에 큰 영향을 주는
미국의 여행철과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도 되기 전에
국제유가가 때이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석유공급에 약간의 차질만 빚어져도
국제유가가 배럴 당 80달러 선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올해 유가의 상승세가
너무 빨리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여름철 여행철과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
국제유가가 지난해 기록한
최고가인 배럴 당 70달러 선을 넘어설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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