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2/14 뉴스파노라마

군불교 육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조계종 군종교구를 중심으로
군불교 후원을 위한 만인동참 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계종이 군종교구를 중심으로
군불교 후원을 위한 만인동참 운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장병들의 군정신 전력 강화에 일조하고
장병들에게 보람있는 군생활을 영위하도록 하자는 취지지만
타종교의 과감한 도전을 더 이상 좌시만 할 수 없다는
절박감도 짙게 깔려 있습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인 일면스님의 얘깁니다.

(인서트; 이번에 못하면 안된다. 잘해보자는 말을
장병들에게도 하고...)

군종교구는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해
만인동참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관스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포교에 정진하는 모습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흔쾌히 동참했습니다.

군종교구 부교구장인 계성스님은 연말까지 2만명,
향후 10만명까지 동참인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초파일까지 만명, 연말까지 2만명, 향후 10만명이 된다면
연간 100-200억원이 되니 타종교에 못지 않은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조계종 뿐 아니라
천태종.진각종 등 종립대학을 보유한 다른 종단까지 가세할 경우
군포교 역량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구나 군포교 영역에서 종단간 협조는
각종 사회현안을 비롯해 남북관계와 국제포교, 다른 분야에서의 협력에도
모범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교계 2/14(화) 김봉래
군불교 후원을 위한 만인동참 운동 본격화

군불교 육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조계종 군종교구를 중심으로
군불교 후원을 위한 만인동참 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군종교구는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해
만인동참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관스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포교에 정진하는 모습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흔쾌히 동참했습니다.

군종교구 부교구장인 계성스님은
지관스님의 참여로 군불교 후원이 더 늘어
연말까지 2만명, 향후 10만명까지
동참인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종특별교구장인 일면스님도
“이번에 못하면 안된다. 잘해보자는 말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한다”며
“이르면 내년부터 천태종.진각종 등
종립대학을 보유한 다른 종단까지 가세할 경우
군포교 역량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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