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2008 세계 나비곤충엑스포가
국비와 도비 확보가 어려워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함평군은 정부로부터 엑스포 승인을 받을때
사업 추진 예산을 353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행자부로부터 승인받아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올 국·도비 예산확보는 계획대로 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군은 당초 올해 209억원을 확보해 엑스포 준비를 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로는 131억원만 확보했습니다.
국비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10억5천만원가량
확보되지 않았으며, 도비의 경우 무려 67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엑스포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반면 군비는 당초 86억원보다 5억6천만원 늘려
91억6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