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졸업과 조기진급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의 수월성 교육을 위해
지난 2천년부터
조기졸업과 진급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조기졸업과 진급은
특수목적고인 충북과학고의 33명과
중학생 1명에 그치는 등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각 학교의 대상자 선발을 위한
평가도구가 거의 갖춰지지 않은데다
학부모나 학생들이
부적응 문제 등을 우려해
지원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