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 대강당에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헌신한 김성숙 거사 기념사업회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봉선사 경내에 테마파크 조성과
김성숙상 제정,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사업 등의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으며,
초대 이사장에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추대했습니다.
님 웨일즈의 <아리랑〉에서
‘금강산에서 온 붉은 승려’로 소개되기도 한
김성숙 거사는 1898년 평북 철산군에서 태어나
남양주 봉선사에서 출가해 금강산 유점사에서도 수행했으며,
임시정부의 내무차관과 국무위원 등으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