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발표한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으로
영화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는 내일 후속 대책을 발표합니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내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스크린쿼터 축소에 따른 파장을 줄일
정부의 후속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예산지원과 제도개선 등
영화계 지원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부의 영화계 지원 방안에는
수천억원 규모의 국고 예산을
독립ㆍ예술영화의 제작ㆍ배급부문에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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