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암센터 추가 선정이
이달말 최종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대병원과 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이
암센터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암센터 유치를 신청한 강원대 병원은
지난해 선정에서 탈락한 병원이라는 점과
제주대병원은 지역적 특수성을 내세워
적극적인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지역암센터로서의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하며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도가 지난해 15억원에 이어
올해 암센터 유치를 위해 추경에 15억원을 편성하기로 하는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펴고 있어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편,지역암센터가 건립되면
올해와 내년에 모두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서울의 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에 준하는
암치료 시설과 인력을 확보하게 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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