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교계) 불교특위 발대식 12/2 원식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오늘 선대위 불교특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불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불교특위는 오늘 발대식에서
김기재 고문과 선진규 법사를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불교계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오는 4일 오전 조계종 총무원으로
정대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계에 대한 공약을 밝힐 예정입니다.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노무현 후보 부인인 권양숙 여사는
자신이 법전 조계종 종정스님으로부터
대덕화란 법명을 받았다고 소개하고
비록 늦게 불교특위가 출발했지만 시간을 쪼개서
노 후보에 대한 지지세를 확산시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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