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초 6개월간에 걸친 파업을 접고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으로 출발한 우진교통이
운영 1년만에 흑자를 냈습니다.

우진교통은 오늘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말 기준 영업실적을 결산한 결과
1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당기순이익은 2003년 15억원에서
3천5백만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채역시
150억원에서 37억원을 상환해
136억원의 부채를 남겨놓는 등
당초 우려와는 달리 경영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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