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 상담 법제화를 위해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가 함께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은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가 지난 2일부터 내일까지
숙명여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혼상담 법제화를 위한 제2회 전국상담전문가 교육대회에
불교계에서만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특히
지난해 10월 1차 대회에 이은 이번 대회에
각 종교계 교역자들로 구성된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의
종교분과를 신설해
이혼전 상담제도의 법제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상담 개발원은
이혼전 상담제도가 법제화 될 경우
불교계 상담의 역할과 위상이 커질 뿐 아니라
이혼율이 급증하는 시대에 대중포교의 방편으로서
큰 몫을 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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