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02/11/13(수). 이회창, "후보단일화는 야합". 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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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오늘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 21 정몽준 후보간 단일화 논의를
정치적 야합으로 규정지으며, 국민의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오늘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 후보와 정 후보의 단일화 논의는 야합"이라며
"국민은 명분있고 이치에 맞는 행위에는 동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매서운 심판을 내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영호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정략적 후보단일화 흥정은 즉각 중단돼야한다"며
"제 아무리 술수와 음모를 부려도
정권교체라는 시대정신을 거스를 수는 업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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