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사상 처음으로
12%대를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현재
은행 겸영 16개 신용카드의 평균연체율은 12.15%로
지난 10월의 11.29%보다 0.8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은행권 카드 연체율이 12%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의 건전성 강화대책으로
현금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다중 채무자들의 돌려막기가 불가능해져
카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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