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제야에 종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밤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각계 인사들의 송년.신년 메시지,
타종, 식후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집니다.

민주의 종은 천체의 별자리 28수와 지상의 5행을
더한 숫자인 33차례 울리게 됩니다.

광주시는 첫 제야의 종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명과 특수효과 등을 곁들여 화려하게 축제를 열
방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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