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7개 종단이
개정 사립학교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는 등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7대 종단 대표들은 오늘 낮
서울의 한 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대통령에게 개정 사학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는 청원서를
국민의 이름으로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참교육학부모회 등 50여개 시민단체대표들은
오늘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한나라당이 사학법 반대 투쟁을 중단하라고 요청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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