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예비성직자 2백 50명이
내일 오후 1시 국방부 청사 앞에서
군종장교 진출 허용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성명서에서
"원불교 예비성직자는 병역법시행령에 명시된 바와 같이
성직자로서 정규교육을 받았거나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내 소수 종교라는 이유로
군종장교로 임용받을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소수종교를 차별하는 일련의 군종정책을 시정할 것"을
국방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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