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교 활성화를 위해
조계종 뿐 아니라 4년제 정규대학을 보유한
다른 종단 출신과 비구니스님들의
군종장교 파송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일면스님은 오늘
총무원장 지관스님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천태종과 진각종 등 4년제 정규대학을 보유한 종단 출신과
비구니 스님들의 군승 파송 허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총무원장 지관스님도
원칙적으로 동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일면스님은
이같은 방안이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임기 4년동안 군 불교신자수를
현재 15만에서 20만명으로 늘리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군종특별교구는 군포교 활성화를 위해
종단의 재정지원 확대와 범종단적 지원체제 구축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지관스님은 적극 검토의사를 밝히고
종정 예하 진영과 교시 보급요청은 그 자리에서 약속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