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관점에서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불교와 사회 포럼>이
오는 23일 창립세미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불교와 사회포럼>은 지난 2003년 열렸던
<불교지식인연대>가 확대개편된 것으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집중적인 이슈 개발과 토론의 장을 열어 나갈 방침입니다.

오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창립세미나에서는
고려대 조성택 교수가 불교와 현대사회에 대해,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세일 교수가 불교와 정치에 대해,
그리고 서강대 노부호 교수가 불교와 경영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입니다.

논평자로는 동국대 김종욱 교수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이각범 교수,
지혜경영연구소 손기원 소장 등이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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