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하마평>


1. 이한동 국무 총리 교체시 : 고건 전 서울시장, 이홍구 전 총리(둘 다 중립내각 총리를 지냄)

2. 김동진 국방부 장관 교체시 : 길형보 전 육참총장, 권영효 현 차관

3. 남궁 진 문화부 장관 후임은 마땅히 거론되는 사람 없음.

4. 행자부 장관과 법무 장관은 교체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역시 하마평에 오르는 사람도 없음.

*하마평 : 정계 개편이나 개각, 정부 요직 등이 있을 때마다, 누가 어느 자리에 임명될 것이르는 것과 같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 조선시대 궁궐 입구 하마비 부근에서 주인(관리)이 일을 보러 간 사이 마부들 끼리 주인의 인사이동이나 진급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에서 비롯된 용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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