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패산터널 보상금 전용의혹과 관련해
도봉산 홍법사가 불교계의 도덕적 손상을 노린
의혹이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관음종 서울 도봉산 ‘홍법사 수호 대책위원회’는
‘공사 피해당사자인 홍법사는 그동안
어떤 보상도 받지못했는데도 이번 전용의혹이 불거져
도덕적 손상을 입게됐다‘며 시공사인
서울고속도로측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 공사 관련자들이 모두 합의한 뒤에도
홍법사는 어떤 보상요구도 없이
단지 적당한 장소로의 사찰이전만을 요구했지만
성실한 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대한 시공사의 대책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대책위 위원장 홍법사 주지 지섭스님은
‘명확한 해명과 사찰이전 등에 대한 답변없이
공사가 계속 된다면 이를 저지하겠다’며
도량사수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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