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가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금호렌터카는 중국 베이징시 상무국으로부터
합자법인 설립 비준을 받음에 따라 중국 대륙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립된 금호렌터카 중국법인은
중국 렌터카 시장에서 수도 북경에 최초로 탄생된
외자 합자법인으로 자본금은 2천만달러입니다.

해외 영업망 확대를 통한 글로벌화를 목표로 한
금호렌터카는 올 3월초 렌터카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중국의 한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 8월말에는 이 업체와 정식 합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법인 설립을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금호렌터카는 우선 100대로 출발해 중국 진출 한국과
외국의 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업무 및 레저용 차량을 장·단기로 제공하고
여행객 등 단기체류자를 위한 기사포함 차량 대여,
각종 리무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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