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영구 임대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한해 평균 2백40여가구가 관리비 체납 등 각종 이유로
퇴거조치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관리공단 광주 전남본부와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지역 영구임대 아파트 만 3천9백20가구 중
관리비 체납가구는 32%인 4천4백50여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관리비 체납이나 자격요건 박탈 등의 이유로
퇴거 조치된 입주민들은 지난 2001년 2백90가구에서
2002년 3백가구, 지난해 2백12가구, 올 상반기
백122가구 등으로 한해 평균 2백42가구에
달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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