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병풍 공세 10/25 원식

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를 지켜본 뒤
장외투쟁을 검토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문석호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권력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이 이에 대한 조사도 없이
중간수사를 발표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변인은 만일 검찰이
이번 병역비리 수사를 흐지부지 할 경우
천만인 서명운동과 병적기록표 직접 배부 등
장외투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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