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영어를 체험하는
영어축제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광주 영어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계를 껴안고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어축제는 공연과 부스, 체험활동 등 3개 분야로
나눠 영어에 대한 친숙감과 흥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공연은 영어연극을 비롯해서 영어 이야기와 영어 노래,
영어 웅변, 1분 스피치, 즉석 퀴즈 등으로 꾸며집니다.

또 부스 코너는 그동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어신문과
일기, 편지, 만화 등 작품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영문 서류작성 등의 코너가 운영됩니다.

자율체험 코너는 골든벨과 보드게임, 수필쓰기 등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실제의 영어를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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