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산 먹걸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농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음식점에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4일부터 시민들을
상대로 음식점에서 축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현행 식품위생법을 개정하자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농민들로 구성된 무. 배추전국협의회에서도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김치도 원산지를 표시하자는
내용의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조만간 우리김치 살리기 운동본부를 결성해
전국적으로 음식점에서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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