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이달 초 부산아시안게임 참가 의사를
공식 표명한 데 이어 구체적인 실무접촉을
남측에 제의한 가운데 선수단과 응원단,예술단 파견 규모가
최소한 500명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북측이 아시안게임에 통상 200명 규모의 선수단을
참가시켜 온 것으 알고 있다면서 응원단 또한
선수단과 마찬가지로 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남북관계를 감안할 때
예술단 역시 100여명 이상을 보낼 것으로 보여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측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방한단을
남측에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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