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3일(금)

오늘 아침 6시50분쯤
사하구 하단 동사무소 인근 도로에 묻혀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쏟아져 나온 물이
인근 저지대 주택가로 흘러들어가 20여 가구가
침수됐습니다

이 때문에 잠을 자던 주민 수십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주차돼 있던 차량 9대도 일부 침수됐습니다

경찰은 낡은 상수도관이 수압을 이기지 못해
파열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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