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곡당 법장 스님의 영결식은 오전 10시
명종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영결법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등
불교 전통의식에 따라 봉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영결식에서
조계종 종정 법전 예하 스님은
원로회의 부의장이자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법장 스님은 종단의 갈등과 대립을
통합하고 원융과 화합으로 종풍을 드높였다고 기렸습니다.
또, 장의위원장이자
총무원장 권한대행인 현고 스님은 영결사에서
법장 스님이 남긴 결실을 거두어
불조혜명을 이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용주사 주지 정락 스님과
비구니 대표 명성 스님,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청와대 불자회장인
김병준 정책실장이 조사를 했습니다.
이어, 김의정 중앙신도회장과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그리고
정동채 문화부 장관과 이명박 서울시장,
가톨릭의 김희중 주교 등 각계 각층 인사가
법장 스님 영결식 조사를 했습니다.
[교계팀=박관우,김봉래,이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