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두바이유 가격이 평균 60달러에 이를 경우
국내총생산은 0.55% 줄어들고 80달러에 달하면
0.9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내년에 국제유가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이같이 분석하고
유가가 60달러를 넘어서면
국내 산업의 생산비 상승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지금까지 국내 경제가 고유가의 충격을
크게 받지 않은 것은 전기.전자, 자동차 산업 등
수출 주도 산업이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함으로써
유가상승의 영향을 덜받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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