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뉴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한 주민투표 실시를 앞두고
청원군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데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는
청원군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하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는 청원군민들 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의 참정권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청원군의회의원들의 임시회 집단 불참은
담합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강경대응에 나설 것을 선언하고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학계를 비롯해 청주시 안팎에서도
청원군의회의 파행적 집단 행동을
납득할 수 없다며
찬성이든 반대든 의견을 내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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