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한 주민투표 실시를 앞두고
청원군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데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는
청원군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하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는 청원군민들 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의 참정권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청원군의회의원들의 임시회 집단 불참은
담합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강경대응에 나설 것을 선언하고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학계를 비롯해 청주시 안팎에서도
청원군의회의 파행적 집단 행동을
납득할 수 없다며
찬성이든 반대든 의견을 내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