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 비선조직이 만든 것이라며
어제 공개한 정치지형 변화 보고서,
이른바 연정 문건 과 관련해,
코드가 맞는 비선조직을 동원해 한나라당을 파괴하려는
정치적 음모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오늘 당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정권이 힘이 빠지거나 위기를 맞을 때
의례히 비선조직이 등장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코드가 맞는 비선조직에 의해 국민 갈등과 국가경쟁력 손실을
더 이상 초래하지 말고, 국정을 정상화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무성 사무총장도 치밀한 사전각본이 있는 것 처럼
정국이 연정 문건 내용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여권은 한나라당 파괴 공작과 야당 대권주자 관리라는
정치적 음모를 중단하고, 국민과 야당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