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어제
친일파 후손의 내원암 재산 찾기 소송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중앙신도회는 어제 성명을 내고
봉선사의 친일파 관련 위헌 법률 심판소송은
친일잔재를 척결하고 민족정기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시금석으로 친일파의 망동에
경종이 울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신도회는 또
사법부가 이와 관련한 명확한 가치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국회도 현행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반민족 친일 행위자 재산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하루속히 입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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