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감자 출하기를 맞아
값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강원도가
감자팔아 주기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원도산 감자를 팔아주기 위한
단계별 소비 확대 대책과 마케팅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감자 주산지인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대관령 일대에서 감자 요리와 감자
가공 제품 등을 선보이는 강원 감자 큰 잔치를
개최합니다.

또 대도시 유통점을 중심으로 강원 감자
특별행사를 개최하고, 군부대와 가공업체
납품량을 확대하고 감자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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