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역 금오수도와 가막만 해역의
적조띠 밀도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현재 금오수도와 가막만 일원의 적조띠가
160에서 최고 4천5백밀도를 기록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조기로 접어들면서 발생밀도 감소가
예상되고 있지만 태풍 맛사의 진로가
적조 생물의 증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도 여수시 화정면 일대 4개 양식장에서
물고기 9천5백 마리가 폐사하는 등
지금까지 적조로 인한 피해액만
7억여원에 달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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