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충북도교육감보궐선거 결선투표 결과
이기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충청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오늘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이기용 후보가
52%인 2천백1표를 얻어 47.8%인 천9백27표를 얻은
박노성 후보를 제치고
13대 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이기용 후보는
청주 상당과 흥덕구를 비롯해 음성과 괴산,진천 등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여 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이기용 후보는
당선 확정과 함께 오늘 오후 8시쯤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게 되며
내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2007년 12월 3일까지
고 김천호 교육감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교육감에 당선된 이기용 후보는
한국교원대 교육연구사,
진천 이월중학교, 괴산고등학교, 청주중학교 교장,
괴산교육청 교육장을 지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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