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위장해
운전자들로부터 금품을 뜯은 혐의로
30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순천시 옛 시민회관 뒷골목에서
34살 신모씨가 운전하는 차량 우측 백미러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쳐 교통사고로 위장한 뒤
치료비 명목으로 30만원을 뜯어내는 등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2백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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