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청주 성화2지구에 맹꽁이 서식지 보존을 위한
생태공원이 조성됩니다.

원흥이생명평화회의에 따르면
지난 6월28일 성화2지구 일대 조류 조사를 실시하던 중
맹꽁이 집단 산란지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1일 주공측이 산란지 일대 2천3백평을
보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오는 8일까지 주공에 검토의견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한편,주택공사가 제안한
맹꽁이 서식지 보존방안은
구룡산으로 녹지 축을 연결한 뒤 생태공원을 조성,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운영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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