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운영하는 우암어린이회관이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속에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아
관람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암어린이회관과 관람객들에 따르면
어제 휴일을 맞아 천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우암어린이회관을 찾았으나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아
찜질방을 방불케 하는 무더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이같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우암어린이회관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았다는
궁색한 해명을 해 빈축을 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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