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돈 수요가 증가하면서 500원짜리 동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전체 주화발행액은 56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6%나 증가했습니다.

이 중 500원짜리 동전의 경우 35억9천8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72%나 늘었습니다.

이처럼 500원짜리 동전수요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3월과
12월에 각각 이뤄진 톨게이트 이용료 상승과
담배값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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