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5일(금)

부산지하철 3호선 차량기지가 들어설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에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그리고 조선시대의 논과 유적들이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이에따라 지하철 반송선 건설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남문화재연구원은
안평 차량기지 건설구간에 대해 지난 6개월동안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삼국과 통일신라, 조선시대의 논과 땅을 파 만든
구덩이인 수혈유구와 토기 등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부산교통공단측은
기지창 종합청사동을 다른곳에 짓고
이 곳에는 유적을 훼손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발굴 작업을 할수 있도록
주차장과 체육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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