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전력공급을 위해
송전선로를 건설할 경우 건설 구간을
경기도 파주에서 평양까지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대북 전력공급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 구간을
파주에서 평양으로 하는 방안을
여러 대안 가운데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파주에 있는 신덕은 변전소가
양주 변전소보다 약 30킬로미터 북쪽에 있어
송전 비용이 적게 든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은 검토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3일
대북 전력공급 제안을 발표하면서
송전선로 건설구간으로
양주에서 평양 구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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