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전화 번호이동 시장에서 하나로 텔레콤이
가입자들을 대거 끌어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번호 변경없이 시내전화 서비스 회사를 옮긴 가입자는
전체의 30만 3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로 텔레콤은 전체의 86%인 26만여명을
KT와 데이콤으로부터 끌어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0월 시내전화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이콤은
1.4%를 끌어 오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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