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7일(금)

아내를 살해한뒤 시신을 토막내 3년여간 범행을
은폐하고 내연녀까지 살해한 6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도경찰서는 오늘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 손 모씨를 살해한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66살 권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 2천2년 자신의 목공소에서
아내가 평소 잔소리가 심하고 자신을 무신한다는 이유로
목졸라 살해하고 다음날 안방에 시신을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씨는 또
지난 8일 영도구 신선동 63살 서 모씨 집 안방에서
서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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