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3일(월)

지방자치 10년동안 부산지역의 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수출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오히려 높아지는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가 발표한 민선 10년의 주요지표 변화에 따르면
기장군 편입 등으로 부산의 면적은 늘었지만
인구는 3백89만명에서 매년 줄어
지난해에는 3백68만까지 감소했습니다

또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아져 재정자립도는
84.8%에서 75.5%로 대폭 후퇴했으며
1인당 세금부담액도 26만3천원에서 56만8천원으로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실업률은 3.6%에서 4%로 높아졌으며
수출은 64억6천여만 달러에서 64억3천여만 달러로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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